이 집을 처음에 알게된 건... 해물쟁반짜장이 땡겨서였다. 해물이 잔뜩 들어간 쟁반짜장이 땡겨서 배민을 뒤적거리다가, 심상치 않은 중국집을 발견했다. 바로 <짬뽕선수>다. 양도 많아보이지만 해물도 정말 푸짐해보였고, 리뷰도 괜찮아서 도전했다. 그리고 이후 이 집에서만 중국음식을 시켜먹게 됐다. 너무 취저라서!
이번에 시킨 메뉴는 식사메뉴 + 탕수육 + 군만두 1인세트였는데, 우린 둘이서 먹을 거라서 짜장곱배기 + 탕슉 + 군만두를 시켰다. 면과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왔다.
짜장도 언제나 간이 적당하고 달콤하니 맛있다. 그리고 탕수육도 적당히 간이 배어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맛. 이 인근에선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. 흐흐. 강추.
짬뽕선수 답십리점
서울 동대문구 한천로11길 15 1층 (답십리동 12-51)
place.map.kakao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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